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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우원식 체포하라” 황교안, 尹 비상계엄 지지

이진주 기자
2024-12-04 10:00:46
출처: 황교안 페이스북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에 지지 의사를 표했다.

황 전 국무총리는 4일 SNS를 통해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 반드시 발본색원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대통령과 함께 가라”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며 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을 주도한 우원식 의장과 윤 대통령 계엄령을 비판한 한동훈 대표를 ‘계엄 방해 인사’로 지목했다.

민경욱 전 국민의힘 의원은 “반국가세력의 선거 개입에 의한 종북좌파 거대 야당의 탄생이 이 모든 사달의 근원이다”며 “이재명보다 한동훈이 더 빨리 윤 대통령의 계엄을 반대한다고 했다”고 일갈했다.

전여옥 전 의원도 “윤 대통령이 모든 것을 걸었다”며 지지 의사를 전하는가 하면, 명태균 씨 변호를 맡았다가 사임한 김소연 변호사도 “구국의 결단인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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