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러브캐처4' 출연자 이유정과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병재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이에 유병재는 “예, 뭐”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콘텐츠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콘텐츠가 아니고 어떻게 그렇게 됐다”며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까지 생각하냐”, “어머니의 양념게장을 함께 먹었냐”라는 질문에는 “아니다”라도 짧게 답했다.
유병재 소속사 블랙페이퍼 측은 지난 달 19일 유병재가 상당한 팔로워를 보유한 미모의 연하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을 당시 “회사에서는 사생활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한편 1997년생인 이유정은 1988년생인 유병재보다 9살 연하로 ‘러브캐처 인 발리’ 출연 당시 자신을 뷰티 강사 겸 DJ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한소희, 송혜교를 닮은 외모로 약 1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송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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